청춘의 양지(Diner, 1982)

159년 크리스마스날 밤. 여섯명의 20대 청년이 서로 얽힌 친구관계와 끝나가는 50년대에 대한 혼란을 겪고 있다. 떠벌이 에디(스티브 구텐버그)는 곧 닥칠 결혼식 날짜를 초조하게 꼽아본다. 슈레비(대니얼 스턴)는 안정된 일자리와 아내 베스(엘렌 바킨)와 함께 고향에서 사는 평범한 인물로 아내와 어른스럽고 우정어린 관계를 […]

블루밍턴의 여름(Breaking Away, 1979)

자전거 경기에서 챔피언이 되고 싶어하는 주인공 데이브(데니스 크리스토퍼)는 이태리 자전거 팀의 선수가 되는 게 꿈으로, 이태리 오페라 레코드를 들으며 이태리인 흉내를 내는 게 특기다. 그는 이태리 팀을 우상시하며 자전거 경기에서의 1등을 꿈꾸지만 정작 데이브의 아버지는 이태리인 행세를 하는 아들을 매우 […]